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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그것이 알고싶다(기획)

[SSAFY] 에자일 방법론, 그것이 알고싶다

Memez 2024. 2. 27. 13:22

안녕하세요!

싸피에서는 2학기에 총 세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때 사용하는 방법이 에자일 방법론입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였던 저는 처음에는

에자일 방법론이 대체 뭐길래 계속 강조하는 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통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

에자일 방법론이 뭔지,

싸피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 애자일 방법론이란?

우선 애자일(=Agile)이란 '기민한, 날렵한'이라는 뜻으로,

에자일 방법은 빠르게 일정한 주기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고객의 반응을 반영하면서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원래 가장 많이 쓰이던 개발 방법은 워터폴(폭포수) 방법이었습니다.

워터폴 방식의 전체적 흐름

 

워터폴 방법은 단계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으로, 설계를 하고 디자인을 하고 개발을 하고... 이런식으로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워터폴 방법은 유연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뭔가 바뀐다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워터폴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애자일 방법론을 사용합니다.

 

 

애자일 방법의 흐름은 짧은 단위의 개발 사이클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이클은 1~4주 정도이고, 각각의 사이클 마다 제품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짧은 스프린트의 반복을 통해 그때그때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수정해서 변화에 대응하기가 쉽습니다.

애자일 방식의 전체적 흐름


📋 SSAFY 프로젝트에서의 애자일 방식

최근에 마무리되었던 공통 프로젝트에서도 애자일 방식, 그 중에서도 스크럼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학기에는 협업을 위해 Jira를 쓸 수 있는데요, Jira를 이용해서 프로젝트 관리를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Jira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툴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며 백로그를 작성하고 스프린트 계획, 칸반 보드, 버전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조마다 다르지만, 저희 조는 다음과 같이 진행했습니다.

1. 아침마다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진행 상황 공유하기
2. 하나의 스프린트는 일주일 단위로 진행
3. 매 스프린트가 끝나는 금요일 5시마다 회고 회의하기

 

위의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서로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각자가 막히는 부분을 공유하므로써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도와주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금요일마다 회고를 KPT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잘한거는 서로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같이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애자일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싸피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활용되는 경우도 소개드렸습니다!